현아♥던 재결합한 연인일까? 쿨한 X일까(종합)[Oh!쎈 이슈]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3.01.30 13: 14

 오랜 기간 열애하다 이별한 가수 현아와 던이 재결합설에 시달리고 있다. 양측이 관계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어 여러 가지 추측이 나돌고 있는 것이다.
먼저 일각에서 현아와 던이 잠시 헤어졌다가 다시 관계를 이어가고 있을 것이란 얘기가 흘러나오고 있다.
지난 2016년 교제를 시작해 2018년부터 공개 열애해 온 두 사람은 6년 동안 사랑했지만, 지난해 11월 돌연 결별 소식을 직접 전했다. 하지만 이달 들어 두 사람이 동시에 입술에 피어싱을 한 듯한 액세서리를 달면서 재결합 시그널을 보낸 게 아니냐는 추측이다.

현아 SNS
그러나 “재결합은 사실이 아니다. 두 사람은 좋은 동료이자 친구로 같이 밥도 먹으면서 잘 지내고 있다”고 일축했던 현아 측.
첫 재결합설을 적극적으로 부인하던 이들이 두 번째 재결합설에는 묵묵부답이다. 이에 팬들을 비롯해 많은 사람들은 두 사람이 조심스럽지만 진중하게, 외부에 알리지 않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예상을 하고 있는 것이다.
외부에 밝히지 않았으나 두 사람이 다시 연인으로서 만남을 이어가고 있을 가능성은 존재한다.
던 SNS
한편 지난해 11월 결별을 선언했기 때문에, 말 그대로 “좋은 동료이자 친구”로 지내는 쿨한 X일 수 있다.
재결합설에 힘을 싣는 ‘입술 피어싱’도 단순히 겹친 이들의 취향일 수도 있는 것.
또한 현아가 새 소속사에서 출발하게 됐다는 던의 소식에 ‘좋아요’를 누른 것도 후배이자, 동생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해석해 볼 수 있겠다. 섣부른 추측을 경계해야 할 이유다.
한편 두 사람은 가수 싸이가 설립한 소속사 피네이션에서 함께 활동했으나, 전속 계약이 종료되면서 양측 모두 재계약 하지 않았다.
던은 30일 앳 에어리어(AT AREA)와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며, 현아는 여전히 새 회사를 찾지 못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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