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 이경규, 꽃미남이었네..학창시절 모습 깜짝 [Oh!쎈 포인트]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01.30 06: 10

‘미우새’에서 이경규가 떡잎부터 남다른 학창시절 모습을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미운 우리새끼(미우새)'이 전파를 탔다. 
이날 허경환母는 이경규와 고향이 같다며 반가워한 모습. 그러면서 "초량 대표인물이 나훈아, 이경규, 허경환이 엄마도 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또 이경규는 신동엽, 탁재훈, 허경환, 김준호, 김종민과 골프 쳐 본 적 있다며 순위에 대해 고민했다.  이경규는 "1위는 모르겠고 준호는 안 쳤으면, 말이 너무 많다  탁재훈도 말 많아, 김종민은 괜찮다"고 했다. 그러면서 "허경환은 관상학적으로 골프칠 얼굴(?) 아니다"고 하자 허경환母가 발끈해 웃음짓게 했다. 
이어 학창시절 초량에서 꽃미남 시절이었다는 이경규 어린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중학생 때와 고등학생 때 모습이였다. 이경규는 "인기 별로였다,  가장 인기 좋았을 때는 20대 몰래카메라 시절"이라면서   "그때 여자분들이  전화가 끊이지 않아 하루 종일 따르릉 거렸다"며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한편,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미우새)'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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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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