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진스가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태양과 뉴진스가 1월 마지막주 1위 후보에 오른 가운데 뉴진스가 ‘Ditto’로 1위에 올랐다.
뉴진스는 “저희 ‘Ditto’와 ‘OMG’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저희를 위해서 항상 노력해주시는 민희진 대표님 감사드린다. 추운데도 함께해주신 팬분들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는 다양한 가수들의 컴백 무대가 공개됐다. 약 8개월 만에 돌아온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청량하고 몽환적인 매력을 담은 타이틀곡 ‘Sugar Rush Ride’와 수록곡 ‘Devil by the Window’ 무대를 꾸몄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이번 신곡 ‘Sugar Rush Ride’는 거부할 수 없는 유혹에 빠져드는 소년의 모습을 담은 얼터너티브 팝 댄스 장르의 곡으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만의 유니크한 퍼포먼스가 돋보인다.
예성은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Sensory Flows'(센서리 플로우스)로 오랜만에 컴백을 알렸다. 예성은따뜻한 시선을 담아낸 타이틀곡 ‘Small Things’ 무대로 감미로운 음색을 뽐냈다. 예성의 신곡 ‘Small Things’는 예성의 새로운 아이덴티티를 담은 밴드 음악이자 듣기 편한 가성을 사용하는 등 색다른 창법을 녹여낸 곡이다.
2년 만에 정규 앨범 ‘꿈의 거처’로 돌아온 이승윤은 시원한 가창력을 자랑한 ‘꿈의 거처’ 무대로 눈길을 끌었다. 이승윤의 타이틀곡 ‘꿈의 거처’는 팝 장르의 곡으로 세련된 베이스와 신디사이저 라인이 돋보이는 곡으로, 이승윤 특유의 개성 있는 창법이 귀를 사로잡는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김종서, 뉴진스, 류지현, 몬스타엑스, 시그니처, 아일리원, 에스페로, AIMERS, XG, 예성, 이승윤, 이지영,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프림로즈, 하이키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mk3244@osen.co.kr
[사진]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