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배다빈, 너무 닮았어! 아이돌 남동생 호영 초대 "내가 잘 키웠어" 뿌듯 [어저께TV]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3.01.28 06: 53

배다빈이 아이돌인 남동생 호영을 초대했다. 
2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다빈이 동생인 그룹 베리베리의 멤버 호영과 함께 식사를 하며 가족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을 전했다. 
이날 배다빈은 3살, 5살 조카 선물들을 사기 위해 남대문 시장으로 향했다. 배다빈은 남대문 시장에서 분식을 먹었다. 시장 상인들은 배다빈을 알아봐 눈길을 끌었다. 배다빈은 떡국떡에 김치, 우엉조림 등 다양한 음식까지 바리바리 구매했다. 배다빈은 짐이 늘어나자 가방에 넣어둔 장바구니 가방을 꺼내 눈길을 끌었다. 

집으로 돌아온 배다빈은 바로 냉장고 정리를 하고 조카들의 선물도 꺼내 정리하고 박스 포장까지 준비했다. 배다빈은 버리지 않은 뽁뽁이를 모아 선물까지 꼼꼼하게 준비했다. 배다빈은 MBTI가 ENFJ라며 계획형 인간이라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배다빈은 "우체국에서 비행기로 보낼 때는 배터리가 있으면 안된다"라며 다시 한 번 확인했다. 배다빈은 택배비로 총 16만원이 들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집으로 돌아온 배다빈은 음식을 준비했다. 배다빈은 "오늘 메뉴는 떡국이랑 간장 닭조림이다"라고 말했다. 배다빈은 "오는 친구가 식단관리를 하는 친구라서 닭기름을 좀 떼냈다"라고 말했다. 이에 기안84는 "그럼 시금치만 주면 되지 않나"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배다빈은 닭을 데쳐 불순물을 제거하고 양념장을 넣어 졸였다. 키는 "저런 비슷한 메뉴 군대에서 많이 나왔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나래는 "뭔지 알 것 같다"라며 군대도 다녀오지 않았는데 자신있게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배다빈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개수대 청소까지 꼼꼼하게 하며 설거지까지 해 눈길을 끌었다. 키는 "다빈 회원님이 나랑 비슷한 지 모르겠는데 나는 손님이 왔을 때 숟가락까지 놓여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배다빈 역시 공감하며 "나도 그래야 하는 성격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배다빈을 찾은 사람은 베리베리의 호영이었다. 바로 배다빈의 동생이었다. 배다빈은 "동생이 일찍 오는 걸 깜빡했다. 너무 오랜만에 본다"라고 말했다. 배다빈은 "저희 집 비밀번호를 누르고 허락없이 들어올 수 있는 유일한 친구다. 육남매 중 다섯째고 내가 제일 많이 보는 가족이다. 제일 자주보는 친구이자 든든한 가족"이라고 말했다. 
이날 배다빈은 동생 호영을 살뜰하게 챙기며 함께 식사했다. 호영은 배다빈의 커트머리를 이야기하며 "너무 내 얼굴이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다빈은 자신이 먼저 한국에 와서 배우 생활을 시작했고 동생 호영의 오디션까지 함께 다니며 동생을 챙겼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배다빈은 제작진과 인터뷰를 통해 "언제든지 돌아갈 수 있는 곳이고 그게 큰 힘이다"라고 말했다. 배다빈은 동생에게 받은 손편지를 공개했다. 배다빈은 "아들이 어버이날 편지쓰는 기분이다. 내가 참 잘 키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다빈은 동생 호영에게 에너지 드링크를 줄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호영은 "몰래 몰래 마시겠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배다빈은 "젊은 애가 그러면 안된다"라며 "명상을 하자"라고 제안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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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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