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이 양준혁에게 보양식을 선물했다.
27일에 방송된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찬원이 대학 선배인 양준혁에게 보양식을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찬원은 가수 태진아, 진성, 영탁과 양준혁에게 전화를 하며 설날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찬원은 양준혁에게 2세를 기원한다고 응원했고 양준혁은 "열심히 노력하는데 쉽지 않다"라고 말했다. 이찬원은 양준혁을 위해 보양식을 준비했다.
이찬원은 보양식으로 우족 수육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이찬원은 우족을 끓여 불순물을 제거 한 후 압력밥솥에 끓여냈다. 연우는 동갑내기 이찬원을 신기하게 바라보며 "우리 집에는 밥솥도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찬원은 우족 수육을 압력밥솥에 넣고 끓인 후 소파에 누워 잠들었다. 이찬원은 "정말 잤다. 많은 방송을 했지만 방송에서 잔 건 처음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찬원은 우족 수육의 상태를 확인했다. 하지만 우족수육을 너무 푹 끓여 흐물흐물해졌다.
이찬원은 우족을 활용한 음식을 찾아보며 망친 수육을 어떻게 복구할 지 고민했다. 이찬원은 갖은 채소를 넣고 굳혀서 족편을 만들기 시작했다. 이찬원은 실패 없이 완벽한 족편을 만들어냈다. 이찬원은 "대대대 대성공이다"라며 감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찬원은 "콜라겐이 많아서 식감이 대박이다. 정말 탱글탱글하다"라고 말했다. 박솔미는 "찬원이는 안되는 게 없다"라고 감탄했다. 류수영은 "저게 더 좋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찬원은 연겨자를 넣고 냉채를 연상케 하는 겨자소스를 만들어 양준혁에게 선물했다. 이찬원은 "조카를 볼 수 있게 해달라"라고 편지를 남겼고 양준혁은 "조금만 기다려라 곧 볼 수 있게 해주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양준혁은 편육을 맛보고 감탄했고 "집에 가서 형수랑 같이 먹어야겠다"라며 행복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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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