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호, 한국서 첫 개인전 개최..신작 선보인다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2.11.18 10: 36

송민호(Ohnim) 작가의 개인전 ‘Thanking You - Ohnim Solo Exhibition’이 개최된다.
12월 16일부터 2023년 1월 15일까지 서울 성동구 ‘StART FLEX’에서 펼쳐지는 Ohnim 작가의 개인전은 그의 무수히 많은 감정을 그만의 오묘한 개성을 담아 캔버스 위에 펼쳐낸다.
2014년 아이돌그룹 ‘위너’로 데뷔한 송민호는 가수 겸 프로듀서로서 두각을 드러내는데 그치지 않고 종합 미디어 엔터테이먼트사 케이플러스와의 아트 매니지먼트 계약을 통해 미술 분야에서 활약 하며 예술적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이번 첫 개인전에서는 신작을 포함한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가수 송민호가 아닌 작가 Ohnim의 이야기를 보여준다.

케이플러스 제공

특히 Ohnim 작가는 지난 10월에 개최된 전시를 포함, 3번의 사치 갤러리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프랑스, 독일 등 세계 미술 무대에서도 러브콜을 받고 있다.
평소 강렬하고 화려한 색채와 뚜렷한 형상으로 작업해온 그는 이번 개인전에서도 경험의 매 순간을 자신만의 세련된 방식으로 캔버스에 담아냈다. 작품 설명과 함께 전시될 그의 작품을 통해 삶에 대한 성찰, 그리고 또 마주할 미래에 대한 기대와 설렘, 불안이 고스란히 담긴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새로운 이야기로 만들어진 신작도 선보인다. ‘Giraffe’ 시리즈에서는 이전에 보여줬던 작품과는 다른 상징들이 곳곳에 숨겨져 있으며, 관객들로 하여금 그의 감정의 이야기가 새로운 도상과 어떻게 연결점을 이어가는지에 대한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한다. 변화하는 감정의 과정을 보여주는 전시로써 세 가지의 주제로 나뉜다. 첫 번째는 감정에 의한 성장, 두 번째는 경험에 의한 자각, 그리고 마지막은 그 결말에 이르는 화합과 희망이다.
Ohnim 작가는 이번 신작에 대해 “작품 안에 나를 투영해 나의 다양한 감정을 표현했다”며 “먼발치의 꿈이라 생각했던 작가로의 삶을 시작했을 때부터 현재까지의 작품의 세계관을 다 드러내는 첫 개인 전시이자, 다음 챕터로 넘어가는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전시”라고 설명했다.
현재 Ohnim 작가의 아트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케이플러스는 모델, 배우 인플루언서에 이어 아트테이너에 대한 매니지먼트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며 문화 예술계 전반에 기반을 공고히 다지고 있다. 케이플러스만의 글로벌한 인프라와 체계화된 경험으로 크리에이티브한 창작력과 각양각색의 이미지를 지닌 아트테이너를 발굴하고 더 나아가 세계의 무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
한편, Ohnim 작가의 전시회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구매 가능하며, 흥미로운 MD 상품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준비되어 있다. 2023년 1월 15일까지 서울 성동구 ’StART ART FLEX’에서 열릴 이번 전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인터파크 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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