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블리', 브레이크 없는 자전거 차량에 그대로 박아… 이수근, "별 게 다 유행" 걱정 [Oh!쎈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2.10.06 23: 58

브레이크 없는 자전거와 차량의 사고 영상이 공개됐다. 
6일에 방송된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서는 다양한 사고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갑자기 등장한 자전거 때문에 발생한 사고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갑자기 튀어나온 자전거 때문에 사고를 당한 영상이 공개됐다. 한문철은 "자전거는 어린이도 타고 노인도 타고 학생, 어른들도 탄다"라며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공개된 영상은 아이가 탄 자전거와 블박차의 사고 장면이었고 뒤이어 우르르 아이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한문철은 "볼록거울이 있는데 사고 지점에서는 볼 수 없는 거리였다"라고 말했다. 이수근은 "차도 서행을 했고 자전거를 탄 아이를 보고 멈췄다. 넘게 돌았으면 좋았을텐데 자전거소년단의 리더였던 것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문철은 "이런 사고로 아이가 크게 다칠 수 있다. 부모님은 차가 오는 곳에선 이렇게 달리지 못하도록 가르쳐야한다"라며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서 공개된 영상은 서행하고 있는 차량과 자전거의 충돌영상이었다. 한문철은 "자전거가 브레이크가 없는 픽시자전거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문철은 "이게 학생들의 인기라더라"라고 말했다. 이수근은 "별 게 다 인기다"라고 걱정했다. 
기욤은 "선수들이 타는 자전거들이 브레이크가 없고 가벼워서 빨리 간다"라고 말했다. 한문철은 "자전거는 정상적으로 가는 길이었고 블박차가 나와서 가해차량이 된 상황이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한문철은 "블박차에게 학생이 고개를 숙이고 오고 있는 상황을 담은 CCTV를 찾으라고 이야기했다. 그래서 결국 찾아냈다"라고 말했다. 
CCTV 영상을 본 패널들은 깜짝 놀랐다. 규현은 "차를 봤어도 자전거 브레이크가 없으면 사고가 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이수근은 "저런 자전거는 도로에서 타지 않도록 지도해야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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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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