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딸, 마트에서 마음대로 안되자… ‘살려주세요’라고 외쳐” 깜짝 (‘원하는대로’) [Oh!쎈 리뷰]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2.10.06 23: 50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 박하선이 딸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6일 전파를 탄 MBN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이하 '원하는대로')에서는 '여행 가이드' 신애라-박하선과 네 번째 '여행 메이트' 박진희-최정윤이 함께 하는 경기도 이천 여행기가 펼쳐졌다.
육아하면서 난감했던 이야기에 대해 박하선은 “오빠(류수영)가 마트를 데리고 갔다. 아이가 마음대로 하는 걸 막으니까 ‘살려주세요’라고 했다. 아빠가 연예인인데. 너무 당황했다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박진희는 “나도 (난감했던 기억이) 분명히 있었을거다. 근데 기억이 안난다”라고 답하기도.

최정윤은 “요즘 아이가 잘생긴 아저씨들 보면 우리집와서 살자고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박하선은 “대답이 일반적이지가 않다. 너무 재밌다”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어 한상차림 ‘이천쌀밥집’을 들렀다. 동동주 맛을 본 신애라는 “이런 맛이구나. 나 동동주 처음 먹어봐. 되게 맛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보리굴비를 뜯은 신애라는 “이렇게 큰 덩이를 먹다니 눈물난다”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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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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