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에서 전쟁같은 5남매 육아에 노출된 사연자가 등장, 급기야 음식도 제대로 삼키지 못하는 모습이 오은영 눈에 포착됐다.
채널A예능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에’서 5남매 독박육아로 육아 우울증이 온 엄마와 공감해 주지 못하는 아빠’란 제목으로 선공개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 속에서는 사연을 신청한 오남매 母가 전쟁같은 육아의 연속인 생활이 공개됐다. 씻겨도 줄어들지 않는 5남매 목욕은 물론, 폭력이 난무한 놀이현장. 급기야 안전문제까지 염려되는 상황이었다. 위험에 노출된 아이들 모습에 지켜보는 패널들도 경악했다.
패널들은 “밥먹을 시간도 없다 체구도 작은데”라며 걱정, 아니나 다를까. 오남매 母는 제대로 음식을 삼키지도 못하는 모습.생존 현장 그 자체의 모습에 오은영은 “잠깐만요”라며 모니터를 중지, “이 선을 넘어가면 잡을 수가 없다”며 심하게 걱정했다.
이 가운데 오남매 母는 남편에게 사연 신청했을 때 어땠는지 묻자 남편은 “방송출연 이해가 되지 않았다, 애들 다 멀쩡한데 왜 나가지 싶었다”며 시큰둥하게 말했다. 이에 오남매 母는 “감정을 좀 공감해주면 안 되나?”라며 눈물, 하지만 남편은 “내가 뭐 잘 못했나?”라고 말하며 고통을 공감해주지 않는 모습이 그려졌다.
함께 살지만 다른 세상에 사는 듯한 부부의 모습. 이는 선공개 영상부터 화제가 됐고 유명 포털사이트 실시간 랭킹순위 상위권을 차지하며 주목받고 있다.
한편, 채널 A 예능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는 베테랑 육아 전문가들이 모여 부모들에게 요즘 육아 트렌드가 반영된 육아법을 코칭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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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