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필, 급성 충수염으로 수술..“이번주 스케줄 불가피하게 불참”(전문) [공식]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2.10.06 16: 58

가수 김필이 오늘(6일) 급성 충수염으로 수술했다.
6일 소속사 아카이브아침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당사 소속 아티스트 김필이 금일 복통으로 응급실로 이송, 급성 충수염(맹장염)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소속사는 “수술은 잘 마쳤으며, 전문의의 소견에 따라 입원 치료와 휴식이 필요해 금주 예정된 스케줄에 부득이하게 불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에서 '유희열의 스케치복' 촬영이 진행됐다.가수 김필이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09.28 /ksl0919@osen.co.kr

이어 소속사는 “갑작스런 소식으로  심려를 끼치게 되어 팬 여러분들과 방송, 행사 관계자 여러분들께 죄송한 말씀을 전하며 너른 양해 부탁드리다”며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소속사는 “김필이 빠른 시일 내에 회복해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을 만날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필은 2011년 데뷔 후 ‘목소리’, ‘불면’, ‘처음 만난 그때처럼’ 등 그만의 개성을 담은 다양한 음악들을 선보여 왔다. 그는 최근 ‘뉴페스타’, ‘생 리셋 재데뷔쇼-스타 탄생’, ‘싱포레스트’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무대를 선보였다.
이하 소속사 아카이브아침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아카이브아침 입니다. 늘 김필에게 보내주시는 따뜻한 응원과 사랑에 감사합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 김필이 금일 (6일) 복통으로 응급실로 이송, 급성 충수염(맹장염) 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은 잘 마쳤으며, 전문의의 소견에 따라 입원 치료와 휴식이 필요해 금주 예정되어 있던 스케줄에 부득이하게 불참하게 되었습니다.
갑작스런 소식으로  심려를 끼치게 되어 팬 여러분들과 방송, 행사 관계자 여러분들께 죄송한 말씀을 전하며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겠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회복하여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을 만날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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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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