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필이 오늘(6일) 급성 충수염으로 수술했다.
6일 소속사 아카이브아침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당사 소속 아티스트 김필이 금일 복통으로 응급실로 이송, 급성 충수염(맹장염)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소속사는 “수술은 잘 마쳤으며, 전문의의 소견에 따라 입원 치료와 휴식이 필요해 금주 예정된 스케줄에 부득이하게 불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속사는 “갑작스런 소식으로 심려를 끼치게 되어 팬 여러분들과 방송, 행사 관계자 여러분들께 죄송한 말씀을 전하며 너른 양해 부탁드리다”며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소속사는 “김필이 빠른 시일 내에 회복해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을 만날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필은 2011년 데뷔 후 ‘목소리’, ‘불면’, ‘처음 만난 그때처럼’ 등 그만의 개성을 담은 다양한 음악들을 선보여 왔다. 그는 최근 ‘뉴페스타’, ‘생 리셋 재데뷔쇼-스타 탄생’, ‘싱포레스트’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무대를 선보였다.
이하 소속사 아카이브아침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아카이브아침 입니다. 늘 김필에게 보내주시는 따뜻한 응원과 사랑에 감사합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 김필이 금일 (6일) 복통으로 응급실로 이송, 급성 충수염(맹장염) 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은 잘 마쳤으며, 전문의의 소견에 따라 입원 치료와 휴식이 필요해 금주 예정되어 있던 스케줄에 부득이하게 불참하게 되었습니다.
갑작스런 소식으로 심려를 끼치게 되어 팬 여러분들과 방송, 행사 관계자 여러분들께 죄송한 말씀을 전하며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겠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회복하여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을 만날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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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