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연하♥' 함소원, 남편 진화 잡은 이유 "인생 목표가 결혼·아기" [종합]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2.10.05 22: 48

배우 함소원이 중국 활동 당시 비화를 고백했다. 
지난 4일 유튜브 'HamsowonTV' 측은 '흙수저의 인생 설계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함소원이 최근 SNS에서 진행한 라이브 방송의 편집본이 담겼다. 
영상 속 함소원은 팬들에게 SNS를 통해 다양한 인생 상담이 왔던 점을 밝히며 나름의 답변을 내놨다. 과거 다양한 방송을 통해 생계의 곤란함을 호소했던 함소원은 스스로 '흙수저'였던 것을 강조하며 "흙수저는 끊임없이 자기 자신을 연구하고 다져서 나아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중국에서 활동하던 시기에 대해 "나는 타지에서 혼자 일했다. 저축도 열심히 했는데 그러다 보니 결혼하고 아기 낳는 시간이 길어졌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때 인생의 목표가 당장 누군가를 만나서 아기를 낳는 거였다. 결혼할 준비가 되고 경제력이 생기니 사람만 찾으면 됐다. 연애만 할 남자는 쳐다보지도 않았고,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관계를 쌓을 남자를 만나 가정을 꾸리는 것만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팬들은 함소원의 중국 활동 직후 갑작스러웠던 깜짝 결혼 발표를 주목했다. 실제 함소원이 지난 2017년 18세 연하의 중국인 남편 진화와 결혼해 화제를 모았기 때문. 더욱이 두 사람은 빠르게 슬하에 딸 1명을 낳으며 응원을 받았다.
더욱이 함소원은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진격의 할매'에서 지난해 둘째 아이를 유산했다고도 밝혔던 바. 인생 목표를 세웠던 함소원의 열망이 다시 한번 드러나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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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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