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데뷔 24년만에 첫 쇼케이스..인기 연예인 된 기분” [Oh!쎈 현장]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2.10.05 16: 42

국내 최장수 그룹 코요태가 새 앨범을 발매한 소감을 전했다.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코요태 새 앨범 ‘LET’s KOYOT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코요태가 컴백 소감을 전했다.
이날 신지는 “부산에 큰 일정이 있는데, 이렇게 코요태에게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일단 8월에 앨범이 나올 때도 ‘이렇게까지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을까’할 정도로 많이 활동했다. 또 24년 만에 쇼케이스를 하게 돼서 감사하면서도, 긴장이 많이 됐다. 일단 감사한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그룹 코요테의 ‘LET’s KOYOTE’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국내 최장수 그룹인 코요테는 이번 앨범에 특유의 밝고 신나는 댄스곡과 대중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내용을 담았다.그룹 코요테가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2022.10.05 /ksl0919@osen.co.kr

김종민은 “코요태로서 쇼케이스는 처음이다. 프로그램 들어갈 때 기자간담회는 종종 했다. 이런 쇼케이스를 24년만에 할 수 있다는 게 감회가 새롭다”고 전했다.
이어 빽가는 “일단 너무 감사드린다. 이런 걸 처음 해봐서 그런지 평소 긴장을 안하는 편인데, 긴장이 많이 된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오셔서 사진을 찍어주시니 인기 연예인이 된 기분”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코요태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LET’s KOYOTE’를 발매한다. 이들은 오는  11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2022 콘서트 투어 '렛츠 코요태!' 서울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 김성락 기자 ksl0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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