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 상습 도박으로 잃어버린 세월..딸 성장에 '뭉클'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10.05 10: 42

S.E.S 슈가 딸들과 함께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5일 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희가 찍어준 사진. 이렇게 잘 찍어줘서 고마워. 예전에는 내가 많이 찍어줬는데 이제는 너희가 찍어주는구나. 많이 컸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슈는 딸 라희가 찍어준 사진을 공개했다. 아이들과 함께 여행을 간 슈는 오붓한 시간을 보냈고, 예전에는 자신이 찍어주다가 이제는 딸이 사진을 찍어준다는 점에서 뭉클함을 느꼈다.

슈 인스타그램

슈는 딸의 디렉팅에 맞춰 재미있는 포즈를 취했다. 딸과 친구 같은 일상을 보내고 있는 슈는 인터넷 방송을 통해 복귀하면서 새출발에 성공했다.
한편, 슈는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마카오 등 해외에서 26차례에 걸쳐 7억 9000만 원 이상의 상습 도박을 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상습도박 혐의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명령 80시간을 선고 받았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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