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 신봉선, 깜짝 출연한 지상렬과 썸 전말 고백 "남자로 보였는데"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2.10.05 10: 36

 신봉선이 ‘구 썸남’ 지상렬과 ‘현 썸남’ 김희현씨와의 스토리가 공개된다.
5일(오늘) 오후 9시 2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35회에서는 ‘임사랑 남사친’이자 발레리노인 김희현씨의 공연장에 찾아간 신봉선의 설렘 폭발 하루가 펼쳐진다.
이날 신봉선은 “오늘은 특별한 날”이라며 절친의 꽃집에 들러, 김희현씨에게 선물할 커플 화분을 직접 만든다. 잠시 후 화분을 들고 공연장으로 향한 신봉선은 김희현씨의 공연을 직관한 뒤, 대기실로 찾아간다. 신봉선을 발견한 김희현씨는 “누나~”라며 격하게 반기는데, 이때 모두가 깜짝 놀란 자연스러운 스킨십이 터진다. 특히 신봉선이 어떤 행동을 하는데, 이를 본 ‘신랑즈’ 손호영과 영탁과 모태범이 비디오 판독까지 요청해 스튜디오가 혼돈의 카오스로 돌변한다.

'신랑수업' 제공

이후 신봉선과 김희현씨는 식당에 들러 양꼬치에 맥주를 곁들이며 데이트를 즐긴다. 대화 중 신봉선은 “친구들이랑 같이 공연 보러 오고 싶었는데”라고 말하고, 김희현씨는 “셀럽파이브랑 와요”라고 화답한다. 하지만 신봉선은 “셀럽파이브는 꼬장꼬장해서 안 돼. 근데 안영미가 우리 두 사람이 나오는 방송을 보고”라며 썸에 대한 주변 반응을 전해 궁금증을 수직 상승시킨다.
그런가 하면 신봉선은 이날 ‘견학생’으로 특별 출연한 지상렬과의 과거 썸 전말도 밝힌다. 지상렬과 스튜디오에서 재회한 신봉선은 “오늘 과거를 털겠다”면서 “(지상렬을) 그런 자리에서 보니까 남자로 보였는데...”라며 당시와 현재의 마음을 밝힌다. 과연 ‘봉지커플’ 신봉선과 지상렬 사이엔 어떤 일이 있었는지, 또 ‘현 썸남’ 김희현씨와의 발레공연 응원 데이트는 어떠할지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지상렬, 김희현씨와의 ‘썸&쌈’ 이야기를 전한 신봉선의 모습 이외에, ‘손탁 브로’ 손호영X영탁의 애잔 폭발 ‘촌캉스’ 현장, 야간 수영장 데이트까지 즐긴 모태범과 임사랑의 ‘밀월여행 2탄’이 공개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은 5일(오늘)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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