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조승연), 10월 말 위에화와 전속계약 만료.."새출발 응원" [공식]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2.10.05 09: 25

가수 우즈(조승연)가 위에화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10월 말 우즈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그룹으로 데뷔했던 날부터 솔로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현재까지 우즈의 음악적 열정을 가까이서 지켜봐 왔다. 그동안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으로 올라운더로 성장한 우즈와 함께 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긴 여정을 함께 해온 우즈에게 감사를 표하며, 또 다른 꿈을 펼칠 그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2일 오후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홀에서 2021 Asia Artist Awards(2021 AAA)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다. <br /><br />가수 우즈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12.02 /cej@osen.co.kr

한편 우즈는 지난 2014년 그룹 유니크로 데뷔해 Mnet '프로듀스 X 101'에 출연해 눈도장을 찍었다. 엑스원 활동을 거쳐 솔로 아티스트로 활약한 그는 지난 5월 'COLORFUL TRAUMA(컬러풀 트라우마)'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난 너 없이 (I hate you)'로 활동했다. 
다음은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위에화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우즈를 향한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당사는 10월 말 우즈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됨을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그룹으로 데뷔했던 날부터 솔로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현재까지 우즈의 음악적 열정을 가까이서 지켜봐 왔습니다. 그동안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으로 올라운더로 성장한 우즈와 함께 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긴 여정을 함께 해온 우즈에게 감사를 표하며, 또 다른 꿈을 펼칠 그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우즈를 향한 팬분들의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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