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 여리여리 "6kg 감량, 다들 '뺄데가 어딨냐" 하더니 뻬고 나니.."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10.05 07: 16

방송인 정가은이 다이어트를 통해 6kg 감량에 성공했음을 밝혔다.
정가은은 4일 자신의 SNS에 "이번 영화촬영을 위해..무려 6키로 감량에 성공을 했고..제가 살을 빼야겠다고했을때. 다들 저에게 "니가 뺄데가 어딨냐?" 라고 하셨죠"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근데 아시죠? 여자들은 나만 아는 살들을 숨겨놓고 사는거..ㅋㅋㅋㅋ 살을 빼고 나니..다들..'훨 낫다'라고 얘기해주시더라구요..칭찬인가 욕인가"라고 전해 공감을 자아냈다.

살을 빼기위해 운동을 정말 열심히 했고,  식이요법도하고 식욕조절도 했다는  정가은은 "여러가지 방법을 동원했고 그중 몇가지만 소개하자면.. 저의 근력과 체력증진..그리고 이쁜바디라인을 만들기위해..주3회 못해도 주2회 필라테스를 했구요"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한끼 식사대용과 단백질 보충을 위해 단백질쉐이크를 먹었다고도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극강의 다욧은 끝났지만.. 이제 유지를 해볼려고 합니다. 다시는 찌지 않으리"라며 "옷이 두꺼워지면..저는 다시 먹기시작하고 살이 찌기시작하고..여름이되면 다이어트를 늘 했었던..저의 그패턴을 이제는 깨보려고합니다..올 겨울 다시 살찌지않기!!!! 화이팅!!!!"이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여리여리 군살없는 몸으로 운동 중인 정가은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한편 정가은은 2016년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해 그해 7월 첫 딸을 낳았다. 그러나 2018년 결혼 2년만에 이혼한 후 홀로 딸 소이이 양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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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가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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