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보니 부부..에이트 주희 심장→♥김선혁에게로! 축 '결혼' (Oh!쎈 이슈)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10.04 22: 54

배우로 활동 중인 김선혁과 에이트 멤버 주희가 품절남녀 대열에 합류했다. 백년가약을 맺었다는 기쁜 소식. 
앞서 4일 한 매체는 배우 김선혁(45세)과 에이트 주희(37)가 지난 10월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김선혁 측에서도 해당 매체를 통해 "주희와 결혼한 사실이 맞다. 현재 신혼집 이사로 정신없는 상황"이라며 두 사람의 앞날에 대한 축복해달라고 전했다.
결혼식 후 3일 후 뒤늦게 알려진 기쁜 소식. 해당 결혼식에는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이 참석해 공개적으로 당일 알려지지 않았으나 많은 누리꾼들은 앞으로 써내려갈 두 사람의 미래를 축복하는 분위기다. 

한편, 1977년생 김선혁은 2008년 SBS '식객'으로 데뷔했다. 이후 '엄마도 예쁘다',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 '왜 오수재인가'에 이어 영화 '반가운 살인자' '착한아내' '히트맨'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자 입지를 탄탄하게 쌓았다. 
2007년 3인조 그룹 에이트로 데뷔한 주희는 히트곡 ‘심장이 없어’ 발매 10주년을 맞아 지난 2월 새 싱글 ‘또 사랑에 속다’를 발표했다.
특히 그는 라디오에 출연해 “강남에 100평짜리 스튜디오를 오픈했다. 많은 가수와 아티스트들이 스튜디오에 왔다. 방탄소년단도 앨범 재킷 사진을 촬영했다. 스튜디오 오픈 후 첫 손님이었다. 방탄소년단 쪽에서 갑자기 전화 줘서 너무 놀랐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ssu08185@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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