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정혁, 알고보니 야망캐?..“롤모델은 유세윤”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2.10.04 13: 19

예능에서 활약하며 욕망을 드러낸 모델 정혁이 깜짝 롤모델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는 5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이윤화)에는 ‘스트릿 코미디 파이터’ 특집으로 꾸며져 이범수, 이준혁, 정혁, 김원훈이 출연한다.
정혁은 개성 강한 비주얼로 런웨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모델이다. 최근에는 ‘플레이어’, ‘대결왕’, ‘SNL 코리아’ 등에 출연해 통통 튀는 예능감과 8차원 매력을 드러내 ‘잘생긴 돌+I’라는 애칭을 얻었다.

이날 ‘라디오스타’를 첫 방문한 정혁은 이선균, 송강호, 한석규, 정엽 등 수많은 스타들의 성대모사를 뽐내며 예능 파이터 면모를 자랑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 고급스러움과 퇴폐미가 가득한 런웨이 워킹을 뽐내며 자신의 매력을 대폭발 시킨다.
정혁은 어렸을 적 꿈이 코미디언이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는 개그동아리에서 활동한 이력을 공개함과 동시에 지상파 3사 공채를 꿈꿨다가 전투력을 상실하게 된 사연을 전한다. 또 정혁이 “개그 롤모델은 유세윤”이라고 팬심을 고백하자, 유세윤은 흐뭇한 지소를 지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정혁은 ‘라스’ MC들과 게스트들이 침샘을 유발한 일명 ‘짐승 먹방’ 영상을 공개한다. 그는 먹방 덕분에 미처 몰랐던 자신의 습관을 알게 됐다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정혁은 모델로 데뷔하기 전 의류매장에서 일했던 과거를 들려준다. 그는 ‘의류매장 오은영’으로 불렸다며 매장을 찾아오는 고객들을 대처하는 자신만의 꿀팁을 공개하기도. 뿐만 아니라 정혁은 “수익의 90%는 저축한다”며 짠테크 고수라고 밝혀 반전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유세윤을 롤모델로 꼽은 예능 야망캐 정혁의 활약상은 이날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ykim@osen.co.kr
[사진] 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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