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 결혼’ 김수민, 입양한 첫째와 여행 “엄마 예쁜 척에 놀란”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2.10.04 12: 08

방송인 김수민이 남편, 입양한 반려견과의 여행 일상을 공개했다.
김수민은 지난 3일 자신의 SNS에 “쌀쌀한 연휴. 맘은 따숩게. 엄마 예쁜 척에 놀란 강아지”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김수민은 한 커피숍에서 남편, 반려견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여행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김수민은 “애견 실내 동반 가능한 카페 찾느라 진짜 멀리 왔다. 우리 꼬똥 입뺀도 당하고. 착해서 짖지도 않고 잘 엎드려 있는! 집에서만 기세등등한 우리 애스홀”이라고 했다.
한편 김수민은 2018년 만 21세에 SBS 24기 아나운서로 입사, SBS 최연소 아나운서로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2021년 4월 SBS를 퇴사, 유튜브를 통해 근황을 공개하고 있다. 지난 3월 혼인신고를 했다며 깜짝 결혼발표를 했고 지난달 결혼식을 올렸다. /kangsj@osen.co.kr
[사진] 김수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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