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 전곡 작사·작곡 참여" 트레저, 가장 ‘트레저 답게’ 돌아온다[트레저 컴백②]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2.10.04 08: 49

그룹 트레저가 가장 트레저스러운 음악으로 새로운 챕터를 연다.
지난 2월 발매된 첫 미니앨범 ‘THE SECOND STEP : CHAPTER ONE’ 이후 8개월 만에 미니 2집 'THE SECOND STEP : CHAPTER TWO’로 돌아온 트레저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과 비주얼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4일 오후 6시 공개되는 트레저의 이번 신보는 'THE SECOND STEP : CHAPTER TWO’는 지난 2년 간 성장을 거듭해온 트레저의 음악적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앨범이다. 한 단계 진화한 트레저만의 밝은 에너지와 감성이 담겨있는 ‘가장 트레저 다운’ 음악으로 가득 차 있다.

특히 이번 앨범은 여느 때보다 멤버들의 높은 참여도를 자랑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멤버들이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한 만큼 트레저의 프로듀싱 실력과 더욱 짙어진 음악 색깔을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그간 꾸준히 앨범 작업에 참여해온 래퍼 라인 최현석·요시·하루토는 타이틀곡 'HELLO'와 이들 유닛곡 'VolKno' 등 여러 수록곡 작사·작곡에 힘을 보탰고, 최현석은 '묻어둔다' 단독 작사에 이어 작곡에도 참여했다.
아사히는 'CLAP!'과 하루토와 유닛으로 호흡 맞춘 '고마워 (THANK YOU)'를 작사·작곡해 한 단계 도약한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다.
이외에도 '직진 (JIKJIN)'과 데뷔곡 'BOY'를 탄생시켰던 CHOICE37를 필두로 ROVIN, DEE.P 등 막강한 YG 내부 프로듀서진이 합류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트레저는 “멤버들의 참여도가 높은 만큼 '진정성'과 '자신감'으로 가득 찬 앨범이다. 물론, 이전 앨범도 신경을 많이 썼었지만 이번 앨범은 특히나 멤버들이 긴 시간 공들인 만큼 애정이 크다. 전 트랙에 트레저 멤버들의 이름을 올린 만큼 가장 트레저답고 트레저스러운 앨범을 완성했다”며 이번 신보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지난 활동에서 타이틀곡 ‘직진’으로 큰 사랑을 받고, 수록곡 ‘다라리’의 역주행으로 자체 최고 성적을 거둔 트레저는 이번 앨범으로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 중이다. 컴백 활동을 시작으로 첫 체조경기장 콘서트, 일본 아레나 투어까지 데뷔 2주년 프로젝트의 화려한 피날레를 예고학 있는 트레저가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아진다. /mk3244@osen.co.kr
[사진]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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