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동호회 모집한다"..한소희, 6개월 만에 전한 근황에 '깜짝'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2.10.01 14: 58

배우 한소희가 등산 동호회를 만들었다며 깜짝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9월 30일 한소희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날 한소희는 “올해가 100일도 안 남았다고 합니다. 최근 받은 커피차와 간식차를 아주 알차게 해치웠답니다. 비록 맘편히 와구와구 먹진 못했지만, 한입 한모금 소중하게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한소희는 “요즘은 운동도 열심히 하고, 열심히 쉬고, 열심히 일도 합니다. 해가 갈수록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는 걸 더 체감하게 되는데요. 그중 단연 중요한 건 수면의 질과 양입니다. 밥과 잠 둘중에 하나라도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소희는 “또 날이 급격하게 추워지고 하다보니 감기도 조심하세요 늘 이런저런 많은 얘기를 늘어놓고싶은데 여러분의 건강에 집착하는 이상한 사람처럼 마무리가 되는게 늘 맘에 안드네요(편의점 음식이나 추천하는 주제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한소희는 최근 근황으로 “저는 요즘 피아노를 배웁니다. 유산소는 아무래도 인터벌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등산 동호회를 만들었습니다. 다친 눈은 잘 아물었습니다. 오늘은 설렁탕을 먹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한소희는 꽤 규칙이 까다롭다는 등산 동호회 모집 공고를 올리며 “등산 동호회 규칙인데 어떤게 더 추가되면 좋을까요”라고 팬들의 추천을 받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한소희는 눈화장을 지우는 사진과 함께 “경성크리처 화이팅”이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cykim@osen.co.kr
[사진] 한소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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