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탁게임' 이상엽 "첫 단독 MC 부담감 커..다이어트도 했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2.09.29 14: 27

이상엽이 ‘아티스탁 게임’으로 생애 첫 단독 MC에 나섰다.
이상엽은 29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엠넷 ‘아티스탁 게임’ 제작발표회에서 “단독 진행은 처음이다. 다른 때보다 부담감과 책임감이 크다”라며 미소 지었다.
이어 그는 “중간자 역할을 잘하고 싶었다. 시청자들과 플레이어 사이에서 부담이 컸다. 떨었는데 어느 순간 무대에 젖어들었다. 덩실덩실 춤을 추고 있기도”라고 덧붙였다.

그리고는 “제가 플레이어와 유저 대표단에게 많이 기대고 있다. 두려움을 상쇄하고 있다. 예전에는 잘 먹었는데 요즘엔 다이어트도 하고 있다. 디톡스 했다. 눈이 깊어졌다”고 밝혀 박수를 받았다.
‘아티스탁 게임’은 아티스트(Artist)와 스탁(Stock)의 합성어인 ’아티스탁’(Artistock)에 ’게임’(Game)을 결합한 신선한 콘셉트의 음악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전 세계 시청자들이 투표의 새로운 개념으로 가상의 게임머니를 부여받아 참가 아티스트들의 재능에 투자하는 양방향 소통 기반 음악 서바이벌이다.
이상엽이 MC를 맡고 개리, 김호영, 넉살, 바다, 하이라이트 양요섭, 에피톤 프로젝트, 갓세븐 제이비, 조정치가 유저 대표단으로 출연한다. 또한 힙합, R&B, 인디 밴드, 발라드, 국악, 뮤지컬 등 장르 불문 음악성으로 중무장한 48인의 아티스트가 출사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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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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