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리니지 리마스터’ 전사 클래스 리부트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1.09.15 16: 31

 엔씨소프트가 대표작 ‘리니지 리마스터’의 전사 클래스 리부트를 단행했다.
15일 엔씨소프트는 PC 온라인 MMORPG ‘리니지 리마스터’의 전사 클래스 리부트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리니지’는 이번 리부트를 통해 최전방에서 다수의 공격을 버텨내며 적의 진영을 파괴하는 전사의 탱커 콘셉트를 강화했다. 전사 클래스는 최고 수준의 생존력을 부여 받아 대규모 전투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전사 클래스 리부트를 통해 3종의 스킬을 새롭게 도입했다. 신규 스킬은 템페스트(시전자 주위 1셀 안의 모든 대상에게 강력한 대미지와 광역 스턴을 부여), 타이탄: 비스트(짧은 시간 안에 여러 캐릭터에게 공격받을 때, 중첩되는 근거리 대미지가 대폭 감소), 토마호크: 헌터(토마호크에 적중된 캐릭터에게 표식을 남기고, 해당 캐릭터를 공격 시 다량의 HP 흡수) 등 3종이다. 전사의 기존 스킬 12종도 함께 개선된다.

엔씨소프트 제공.

엔씨소프트는 전사 전용 스킬 ‘슬레이어’의 한 손 도끼 착용 시, 공격 속도와 HP 수치를 상향했다. 전사 전용 도끼 3종(타이탄의 분노, 안타라스의 도끼, 태풍의 도끼)의 성능을 개선하고 신규 무기 ‘차원의 도끼’를 새롭게 선보인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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