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전 17득점 활약’ 정지윤, KOVO컵 MVP 수상…MIP는 강소휘 [오!쎈 의정부]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21.08.29 16: 02

현대건설 정지윤(20)이 KOVO컵 MVP를 수상했다.
정지윤은 29일 경기도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2021 의정부 도드람컵’ 결승전에서 17득점(공격성공률 43.33%)을 올리며 우승을 이끌고 MVP를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43득점을 기록했다.
현대건설은 GS칼텍스를 세트스코어 3-0(25-23, 25-23, 28-26)으로 격파하고 2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2세트 현대건설 정지윤이 득점에 환호하고 있다. 2021.08.29 /cej@osen.co.kr

준우승팀 선수에게 수여되는 MIP는 강소휘가 수상했다. 강소휘는 이번 대회 45득점으로 활약했고 결승전에서는 11득점(공격성공률 31.42%)을 기록했다.
현대건설 이다현은 라이징스타상을 수상했고, 심판상에는 송인석, 이보규 심판이 선정됐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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