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과 공식 파트너사로 새로운 장기 계약을 27일 발표했다.
이로써 금호타이어는 토트넘과 지난 2016년부터 이어 온 글로벌 공식 파트너사로서 성공적인 관계를 지속하게 됐다.
금호타이어는 새로운 파트너십을 통해 토트넘 홈 경기에서 LED 광고 노출을 통한 브랜드를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연장 계약에 따라 경기장 내 브랜딩 이외에도 구단의 인기 매치 데이 선수 버추얼 마스코트 프로그램을 디지털 활동으로 선보인다.
토트넘은 타이어 안전에 초점을 맞춘 선수 관련 콘텐츠를 제작해 금호타이어의 사회적 책임 프로그램을 함께 지원한다. 팬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위해 위고 요리스, 루카스 모우라, 지오바니 로 셀로 등이 참여한 디지털 공통 캠페인도 제작할 계획이다. /letmeou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