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자매' 전혜빈, 김경남 무시한 고원희에 경고 "깍듯하게 해라"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1.07.25 22: 25

'오케이 광자매' 전혜빈이 김경남을 무시하는 고원희에게 경고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는 신혼여행에서 갈등을 겪는 광식(전혜빈 분)과 광태(고원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계속 광태네와 비교당하는 것이 섭섭한 광식은 광태를 데리고 나와 "딴 사람은 눈에 안보이냐. 결혼식 전과 후가 어떻게 싹 다르냐. 언제부터 부잣집 며느리였다고 그러냐"고 다그쳤다.

이에 광태는 "신혼여행 와서 기분 좋은데 왜 그러냐. 언니 나한테 자격지심있냐"며 "결혼식 같이 하는 게 아니었다. 언니 수준 맞추느라 포기했다. 그래서 후회막급이다 그동안 나 무시했던 사람들에게 보여줄 절호의 찬스였는데"라고 받아쳤다.
또한 기진(설정환 분)이 예슬(김경남 분)에게 하는 행동이 마음에 안 들었던 광식은 "깍듯하게 하라고 해라"고 경고했고 광식은 "또래끼리 그럴 수도 있지. 구닥다리"라고 답했다. /mk3244@osen.co.kr
[사진] '오케이 광자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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