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만에 득녀' 한지혜, 역시 ♥검사남편 서포트는 급이 다르네‥사랑이 모락모락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07.25 20: 20

배우 한지혜가 현실 육아 속에서도 자신의 옆을 지켜주는 남편에게 고마운 인사를 전했다. 
25일인 오늘 한지혜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 스토리를 통해서 "산모식사 늘 함께하는 신랑, 미역국 좋아한다는 오라버니, 오므라이스와 엄마가 끓여주신 여름 보양식 민어 미역국"이란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한지혜는 딸을 품에 안고 셀카모드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특히 남편과 함께 나란히 식사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훈훈함을 안긴다. 

팬들 역시 "이런 자상한 남편이 다 있나", "이런 남편이면 10년 만에 임신할 만 해", "아 너무 보기 좋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지혜는 지난 2010년 6살 연상의 검사 정혁준씨와 결혼했으며, 결혼생활 10년 만인 지난해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후 지난달 23일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첫 딸을 품에 안았다. 
한지혜의 소속사 어썸이엔티 측은 "한지혜가 금일 오전 3.19kg의 여아를 출산했다"며 "현재 산모와 아이가 모두 건강한 상태이고, 한지혜를 비롯해 가족들과 소속사 관계자 모두 크게 기뻐하고 있다"며 공식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한지혜는 당분간 육아에 전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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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지혜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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