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작가 기안84가 동료 만화가 이말년, 주호민과 함께 한 일상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기안84는 25일 SNS에 "유부남 형들과 함께하는 운동"이라며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기안84가 이말년, 주호민과 함께 실내 체육관에서 운동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사진 속 기안84는 열정적으로 스트레칭을 알려주는 이말년이나 해맑게 웃는 주호민과 달리 고통스러운 표정과 넋이 나간 듯한 분위기로 웃음을 자아냈다. 수건을 얼굴에 덮어쓴 채 바닥에 드러누운 기안84의 모습이 고된 운동을 짐작케 하기도. 이에 한 편의 시트콤 같은 기안84와 이말년, 주호민의 일상이 팬들에게 호기심을 선사하며 웃음을 더했다.
기안84는 '패션왕', '복학왕' 등의 인기 웹툰을 그린 만화가다.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도 고정 멤버로 출연하며 만화와 방송을 넘나들며 활약 중이다. / monamie@osen.co.kr
[사진] 기안84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