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 쉽지 않은 엄마노릇 고백 "아기 거부로 실패..에너지 넘치는 8개월"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1.07.25 16: 23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희가 다정한 엄마 모습을 연출했다. 
최희는 25일 공식 SNS를 통해 딸과 함께 있는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희가 딸을 앉히고 책을 읽어주려는 듯한 모습이 담겼다. 정작 아이는 책을 쳐다보지 않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 최희는 "책 안 읽을건데요???? 동화책 읽어주는 엄마노릇 아기 거부로 실패"라고 설명해 웃음을 더했다. 또한 "벽타고 노는걸 더 좋아하는 에너지 넘치는 8개월"이라며 쉽지 않은 육아의 고충을 밝혔다.

최희는 지난해 10월 딸을 낳았다. 그는 E채널 예능 프로그램 '맘편한 카페' 시리즈에 출연하는가 하면, SNS를 통해 육아 중인 일상을 공개했다. 특히 최근에는 출산 후 16kg를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 monamie@osen.co.kr
[사진] 최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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