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수가 영화 '모가디슈'를 응원했다.
김혜수는 24일 SNS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혜수가 마스크를 쓴 채 영화 '모가디슈' 포스터를 들고 엄지를 들어보이는 모습이 담겼다.
이와 관련 그는 "#두번다시없을 #어마어마한영화 #모가디슈 #OMG!! #류승완 #김윤석 #조인성 #방역지침준수 #반드시 #IMAX 7월 28일 개봉"이라고 덧붙였다.
김혜수가 응원한 영화 '모가디슈'(감독 류승완, 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 덱스터스튜디오·㈜외유내강)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린 작품으로 2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특히 영화는 '부당거래', '베테랑' 등을 만든 류승완 감독의 신작이자 배우 김윤석과 조인성이 출연하는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김혜수는 배우 김윤석과 영화 '타짜', '도둑들' 등의 작품에서 호흡을 맞춘 터. 코로나19로 극장가가 침체된 가운데 동료 영화인들의 신작을 응원하는 김혜수의 의리가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김혜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소년심판' 출연을 앞두고 있다. / monamie@osen.co.kr
[사진] 김혜수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