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누렁니 걱정에 유병재 탈모 걱정 맞불…"서로 위한 마음"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1.07.25 13: 41

방송인 전현무와 유병재가 서로의 콤플렉스를 걱정해주는 찐우정을 보였다.
유병재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로 위하는 마음”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게재한 사진에는 전현무와 모바일 메시지를 나눈 내용이 담겼다. 전현무는 ‘누런 치아가 싫다면 이렇게 해보세요’라는 기사를 유병재에게 전했다. 평소 방송에서도 ‘누렁니’로 놀림을 받는 유병재를 한번 더 저격한 것.

유병재 인스타그램

이에 유병재는 ‘우수수 떨어지는 머리카락에 탈모가 걱정된다면’이라는 기사 링크를 전했다. 전현무가 탈모로 걱정하고 있다는 걸 아는 듯 탈모 관련 기사로 맞대응한 것. 서로의 콤플렉스를 지적하며 ‘서로 위하는 마음’이라고 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전현무와 유병재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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