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음바페 대신 케인 영입 도전... 이적료 2767억" 佛 매체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1.07.25 0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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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을 떠날 것으로 알려진 해리 케인의 PSG 이적설도 제기됐다. 
RMC스포르트는 25일(이하 한국시간) "케인에 대한 PSG의 관심도 높다. 킬리안 음바페가 재계약을 원하지 않는 가운데 케인은 대체자가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과 프리미어리그 최고 공격수인 케인은 최근 이적설이 대두되고 있다. 더 선의 보도를 시작으로 케인의 맨체스터 시티 이적설이 떠올랐다. 물론 결정된 것은 없는 상황. 높은 이적료가 케인 이적의 발목을 잡고 있다. 
영국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은 케인의 이적료로 1억 6000만 파운드(2530억 원)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RMC스포르트는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토트넘은 케인 이적료로 1억 7500만 파운드(2767억 원)을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맨시티가 제안한 것 보다 더 높아진 금액이다. 
물론 PSG가 케인 이적에 직접적으로 뛰어든 정황은 아니다. PSG는 음바페를 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는 2022년까지 계약된 음바페를 잡지 못한다면 PSG는 케인과 함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 영입에도 뛰어들 전망이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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