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아탈란타 GK 골리니 한 시즌 임대 영입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21.07.24 21: 29

 손흥민(29)의 소속팀 토트넘이 아탈란타(이탈리아) 골키퍼 피에를루이지 골리니(26)를 임대 영입했다.
토트넘은 24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 "골리니를 아탈란타서 한 시즌 임대 영입했다”며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됐다"고 발표했다.
위고 요리스가 붙박이 수문장으로 활약 중인 토트넘은 골리니의 영입으로 뒷문을 강화했다.

[사진] 토트넘.

골리니는 2014년 이탈리아 세리에A 헬라스 베로나서 프로 데뷔해 아스톤 빌라(잉글랜드)를 거쳐 아탈란타서 활약했다. 지난 시즌 32경기를 포함해 아탈란타 유니폼을 입고 통산 112경기를 소화했다.
이탈리아 연령별 대표팀서 엘리트 코스를 밟은 골리니는 2019년 11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 유로 2020 예선전서 A대표팀 데뷔전을 치렀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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