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키, '블랙맘바' 다리 찢기 하다가 바지 찢어져도… 멈출 수 없는 댄스 본능! [어저께TV]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1.07.25 06: 56

키가 노래와 댄스에 대한 멈출 수 없는 본능을 선보였다. 
24일에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 마켓'에서는 게스트로 윤도현, 이홍기가 출연한 가운데 샤이니 키가 남다른 댄스 본능을 보였다. 
이날 양양전통시장 한 입 간식은 얼그레이 스모어 쿠키였다. 첫 1위 곡을 맞히는 퀴즈. 첫 번째는 피오가 슈퍼주니어의 'U'를 성공하면서 쿠키를 획득했다.

키는 에스파의 사진이 나오자 '넥스트 레벨'을 떠올렸다. 키는 "이걸 한 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정답이 아니었고 키는 '블랙맘바'를 이야기해 정답에 성공했다.
키는 자신 있게 앞으로 나가 에스파의 '블랙맘바'로 완벽한 커버 댄스를 선보였다. 키는 '블랙맘바'의 포인트 댄스인 다리찢기 댄스를 선보이다가 바지가 찢어져 주위를 폭소케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키는 멈추지 않고 열정의 댄스를 선보여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키는 "음악 생방송이라고 생각하면 멈출 수 없다"라고 말했다.  
윤도현은 "뭐라도 해야되는데"라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퀴즈로 김원준이 나오자 바로 '모두 잠든 후에'를 맞혔다. 그러나 '모두 잠든 후에'를 부르면서 박자를 틀려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도레미들은 한 번 만 더 해달라고 요청했고 윤도현은 2차 시도에도 실패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급기야 김동현은 "제가 며칠 전에 이 노래를 들었다. 내가 알려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붐은 "김동현씨가 알려줘서 맞히면 우유를 주겠다"라고 제안했다. 결국 김동현과 윤도현이 다시 한 번 마이크를 잡았다. 
김동현은 화려한 발재간을 보이며 리듬을 탔지만 결국 박자에 실패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붐은 "윤도현씨가 뭔가를 잃은 느낌이다. '놀토'에 와서 득보다 실이 큰 느낌이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에 이홍기는 "'광화문 연가' 화이팅"이라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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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 마켓'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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