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록기 아내' 김아린 "친구 없어..혼자 꽃집 가서 시간 때우기"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07.24 11: 52

홍록기의 아내 김아린이 꽃꽂이 매력에 흠뻑 빠졌다. 
김아린은 23일 개인 SNS 계정에 “맨날 친구는 없는데 혼자 꽃집 가서 시간 떼우다 오기. 에어컨 나오고 예쁜 꽃 있고 나만 보면 웃어주는 말동무 동생 있어서 가면 기부니가 좋답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그는 “나 꽃꽂이 수업 한번 남았는데 친구가 둘째 낳고 바쁘다고 막튀했어요!!! 남은 한회 꽃으로 훔쳐갈까나? 오늘은 나와보니 화이트 깔 맞춤! 차 바꾸고 한번도 새차 안한 내차에 내옷 건들릴까 무서워서 내 차 피해 조심히 타는중 ㅋ 이제 미세먼지도 없고 하늘도 좋으니 새차 좀 해야겠네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김아린은 올 화이트 패션으로 청순한 듯 화려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아이 엄마라는 게 믿기지 않는 자기관리 끝판왕이다. 
한편 모델 출신인 김아린은 지난 2012년, 11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홍록기와 결혼했다. 홍록기는 결혼 6년차 나이 50살에 시험관 시술로 첫 아들을 얻었다고 자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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