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올 여름 안팔아” 토트넘 레비 회장의 분명한 메시지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1.07.24 07: 47

“해리 케인은 올 여름 안 팔아!”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의 입장은 확고하다. 해리 케인이 1억 6천만 파운드(약 2530억 원)에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한다는 기사가 23일 도배가 됐지만 토트넘 회장은 강하게 부인했다. 
‘데일리 메일’은 24일 “레비 회장은 올 여름 케인을 이적시킬 생각이 전혀 없다. 레비 회장은 맨시티가 제시한 이적료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을 뿐더러 케인의 대체자가 없는 것에 대해서도 우려가 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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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역시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공백을 메워야 하는 상황이다. 제이든 산초가 맨유로 향하면서 도르트문트가 갑자기 엘링 홀란드를 팔지 않겠다고 입장을 바꿨다. 이에 맨시티가 케인에게 올인모드로 나오고 있다. 
토트넘이 케인을 팔지 않겠다고 버틴다면 맨시티 역시 대안을 찾을 수밖에 없다. 맨시티는 잭 그릴리쉬 또한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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