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 "다들 나랑 내기 안 해… 내가 이기니까" 허세 가득! ('편먹고 공치리')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1.07.24 00: 30

주상욱이 첫 게스트 출연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23일에 방송된 SBS '편먹고 공치리(072)'에서는 첫 게스트로 주상욱과 박사장 박노준이 등장했다. 
이승기는 이경규를 보자 이발기계를 꺼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주 이경규가 이승기에게 지면 머리카락 삭발을 하겠다고 선언했던 것. 이승기는 "연습 하셨나"라고 물었고 이경규는 "나는 연습 안한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경규는 실제 골프 연습에 매진했던 것으로 알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유현주 프로는 "지난 주에 충격이 크셨던 것 같다. 자꾸 잘 친 표를 보내주시고 또 한 편을 하자고 하시더라. 그래서 일단 쉬시죠라고 문자 했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첫 게스트로 배우 주상욱과 유투브 골프 방송을 하고 있는 박사장이 등장했다. 주상욱은 "골프는 14년 정도 쳤다. 잘 친다"라며 "카메라 앞에서 공을 치는 건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이경규는 "내가 봤는데 프로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승엽은 "형님 말은 이제 못 믿겠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주상욱은 "다들 나랑 내기를 안 하려고 한다. 어차피 내가 이기니까"라고 자신감에 가득차 이야기했다. 박사장은 "여기 나올 때 승기 없으면 안 나왔다. 내 아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기는 "유투브에 나갔던 선배들이 다 무너졌다. 이유를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사장은 "그건 하수가 할 얘기가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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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편먹고 공치리(072)'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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