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를 까준다는 건 ♥한다는 것” 류수영, 오늘은 ‘어남선수’ 연애 꿀팁 대방출 (‘편스’) [Oh!쎈 종합]
OSEN 이예슬 기자
발행 2021.07.24 01: 02

‘편스토랑’ 류수영이 연애를 시작한 스태프에게 요리팁과 연애팁을 전수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류수영이 새우요리를 선보였다.
류수영은 여자친구가 생겼다는 스태프를 위해 홈데이트 요리를 추천하며 직접 선보였다. 류수영은 “실패 없는 요리를 하는게 중요하다”며 팁을 전수했다.

류수영은 “여름에 싱싱한 해산물을 먹으면 놀러온 기분이 난다. 새우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어 “연인끼리 새우를 하나씩 까면서 서로 놔주는 그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원래 까서 해야하는데 본론은 새우를 까주면서오는 그 미묘한 필.. 오빠가 너에게 와이키키 해변의 맛을 선물해줄게.”라며 느끼하게 말했다.
류수영은 “난 그렇게 생각해.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귤 정도 까주고 말아요. 하지만 사랑하는 사람한테는 새우를 까준다”고 말했다. 정시아는 공감하며“맞아요 .저희 신랑은 아직도 저한테 새우를 까주거든요”라며 웃었다.
류수영은 “배가 부르면 상상력이 제한돼요. 식욕이 꽉 차는 순간 다른 욕구도 다 사라져. 절대 배가 부르면 안 된다”고 팁을 전수했다. 그러면서 “아침 요리까지 생각해 놨냐” 짓궂은 질문을 던지며 아침으로 감자수프를 추천했다.
류수영은 새우 버터구이를 완성했다. 향신료 커민을 넣으면 맛이 더 산다고 덧붙였다. 이어 업그레이드 치즈 소스 레시피를 공개했다. 비장의 무기는 맥주라고. 류수영은 “이름하여 비어치즈다. 외국에서 많이 넣는다고 들었다”고 설명했다.
류수영은 프라이팬에 전분0.5t, 체다 치즈 10장, 맥주 150g를 넣고 끓였다. 후추와 소금, 고수까지 첨가해 비어치즈소스를 완성했다. 토르티야도 구워 플레이팅 했고 이국적인 맛을 느낄 수 있는 버터구이새우를 완성,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정시아는 “완전 레스토랑에서 시킨 것 같다” 감탄했고 오윤아는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요리다”라고 말했다.
류수영은 스태프에게 연애 팁을 전수했다. 이어 “박하선에게 아직도 새우를 까준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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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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