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로운 덕후생활' 홍진경, "나는 영화배우 출신, 안성기와 공동주연"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1.07.23 19: 43

방송인 홍진경이 배우 출신이라고 전했다. 
23일에 방송된 tvN '홍진경의 영화로운 덕후생활'에서는 홍진경이 영화배우 출신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홍진경은 "내가 어떤 배우를 닮았다는 얘길 많이 들었다. 그 분은 영국 귀족 집안 출신인데 나는 남양 홍씨. 키도 딱 1cm차이다"라며 "틸다 스윈튼 뺨치는 튄다 스윈튼 홍진경 인사드리겠다"라며 인사했다.

이날 홍진경은 "나를 모델, 개그우먼으로 아시는 분들이 많은데 나는 사실 영화배우"라고 말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홍진경은 1995년에 개봉된 이장호 감독의 영화 '천재선언'에서 배우 안성기와 공동주연을 맡았다고 밝혀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홍진경은 "영화 제목부터 내 미래를 앞서 본 작품인 것 같다"라며 "프로그램과 나의 만남은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만남이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영화로운 덕후생활'에서 '저스트 텐미닛' 코너에서는 유투버 쓰복만이 등장했다. 쓰복만은 넷플릭스 드라마 '스위트홈'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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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홍진경의 영화로운 덕후생활'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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