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호잉, '귀여운 딸들과 한국에'
OSEN 조은정 기자
발행 2021.07.23 18: 43

제라드 호잉(32·kt)이 2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에 입국했다.
KT는 6월 26일 총액 40만달러에 호잉을 영입했다.
호잉은 지난 2018년 KBO리그에 데뷔해 한화 소속으로 3년간 타율 .284 52홈런 197타점 171득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토론토 블루제이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버팔로 바이슨스에서 7경기 타율 .333 3홈런 7타점을 기록했다.

호잉은 23일 입국과 함께 곧바로 전라남도 고흥군으로 향해 자가격리에 돌입할 예정이다. KBO리그의 올림픽 휴식기가 겹치며 후반기 시작과 함께 팀 합류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KT 제라드 호잉이 가족과 입국장을 나서고 있다. 2021.07.23 /c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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