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제이쓴, 팬들이 치아 X레이 사진 보내자 질투.."좋겠다! 부럽다! 됐지!"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1.07.23 18: 17

개그우먼 홍현희 남편이자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이 치아 교정 근황을 전했다. 
23일 오후 제이쓴은 개인 SNS에 "선생님 웃는 얼굴로 '치아 갈아버릴거에요' 라뇨?"라며 치과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제이쓴은 한 팬이 자신도 교정을 생각하고 있다며 교정 후기를 자세하게 알려달라고 하자 "발음 약간 새는 거 빼고는 일단 아직까지 아픈 거 1도 모르겠다. 진작할 걸"이라고 대답했다.

또한 제이쓴은 "발치하고 땡기기 시작하면 지구가 빙빙 돌걸?"이라는 질문에는 "나는 발치 안 하고 스크류도 안 했다. 오늘 와이어만 약간 굵은 거로 교체했다. 근데 옥수수 가지런한 것도 너무 복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제이쓴은 이내 질투심을 내비치며 귀여운 분노를 표출했다. 이를 본 대다수의 팬들이 자신의 치아 사진을 촬영한 후 제이쓴에게 보낸 것.  
제이쓴은 "지금 실시간으로 얘들이 DM으로 본인 옥수수 예쁘다고 X레이까지 보내주시는데요. 알겠으니까 그만 보내. 그래 좋겠다! 부럽다! 됐지! 흥"이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제이쓴은 오는 8월 첫 방송 예정인 IHQ '돈쭐내러 왔습니다'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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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이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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