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스태프 코로나 확진→유재석+백신 맞은 조세호 자가격리 [종합]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07.23 19: 29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스태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MC 유재석이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측은 23일 OSEN에 “스태프 중 한 명이 오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지난 21일 녹화에 참여한 제작진과 출연진 전원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후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유재석과 스태프 전원은 즉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고 결과를 기다리며 자가격리 중이다. 예비군인 조세호는 앞서 얀센 백신 맞은 걸로 알려졌다. 그 역시 매니저와 함께 이날 오전 코로나 백신 검사를 받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측은 “2주간 녹화가 없을 예정이며, 휴방 관련해서는 추후 안내해드리겠다. 확진 스태프의 쾌유를 바라며,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계속해서 방역 당국의 지침을 준수하며 안전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유재석의 소속사 안테나뮤직 측도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했지만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셨을 많은 분들께 걱정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유재석의 예정돼 있던 스케줄 또한 조율 중”이라고 알렸다. 
다음은 '유 퀴즈 온 더 블럭’과 유재석 측 입장 전문이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스태프 중 한 명이 오늘(23일, 금)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지난 21일 녹화에 참여한 제작진과 출연진 전원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후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2주간 녹화가 없을 예정이며, 휴방 관련해서는 추후 안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확진 스태프의 쾌유를 바라며,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계속해서 방역 당국의 지침을 준수하며 안전 관리에 더욱 힘쓰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안테나 입니다. 오늘(23일) 유재석이 MC로 출연 중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스태프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유재석을 비롯해 관련 스태프 전원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이에 유재석은 보건당국의 방침에 따라 오늘(23일)부터 자가격리에 돌입했으며,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했지만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셨을 많은 분들께 걱정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당사는 유재석의 예정돼 있던 스케줄 또한 조율 중이며, 향후 보건당국의 방침에 따라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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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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