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 신작 ‘피파22’, 차세대 기술 ‘하이퍼모션’ 적용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1.07.23 16: 40

 EA의 대표작 ‘피파 시리즈’의 최신 타이틀이 차세대 기술 ‘하이퍼모션’을 도입하면서 더욱 현실 축구와 가까워졌다.
23일 EA는 오는 10월 1일 발매 예정인 ‘피파22’의 PS5, 엑스박스 시리즈 X/S 버전에 차세대 기술 ‘하이퍼 모션’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하이퍼 모션’은 모션 캡처 데이터와 머신러닝을 결합해 역대 ‘피파 시리즈’ 중 가장 사실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플레이를 선사한다.
먼저 모션 캡처 데이터는 최초로 ‘Xsens’ 슈트를 활용해 실제 사람의 움직임을 담은 동작 캡처를 게임에 구현했다. 이러한 형식의 머신 러닝은 EA 고유의 최첨단 알고리즘으로, 870만 개 이상의 프레임을 학습해 경기장 내의 다양한 상호작용을 한결 자연스럽게 재현한다.

EA 제공.

이를 통해 EA는 차세대 콘솔을 이용한 ‘FIFA22’에서 사실적인 반응과 유연한 게임 플레이 환경을 구축했다. 생생한 모션 외에도 전략적인 A.I, 역동적인 공중전, 침착한 볼 컨트롤, 선수 휴머니제이션, 새로운 전술 모드 등이 추가됐다.
또한 이용자는 90개 이상의 경기장에서 약 700개의 팀과 1만 7000명이 넘는 선수와 함께 챔피언스 리그, 유로파 리그, 유로파 컨퍼스, 프리미어리그, 분레스리가, 라리가 산탄데르 리그 등 30개 이상의 경기를 즐길 수 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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