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쓴, 8kg 감량 ♥홍현희에 감탄 “자기 진짜 말랐다”(‘홍쓴TV’)[종합]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1.07.23 15: 54

제이쓴이 아내 홍현희의 감량 후 모습에 놀라움을 표했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홍쓴TV’에는 ‘혀니와 이쓰니의 한강 걷기 브이로그’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제이쓴은 “저희 계속 집에 있다가는 살만 찔 것 같아서 걸으러 나왔다”라며 홍현희와 오랜만에 함께 걷기 운동을 하러 나섰다고 전했다.

홍현희는 제이쓴의 뒤를 따라가며 그의 남다른 패션을 칭찬했으며 곧게 뻗은 제이쓴의 각선미를 보며 “나도 키 크면 저런 각선미를 가질 수 있겠지”라고 부러운 반응을 보였다. 
두 사람은 수다를 떨면서 산책을 이어 갔으며 해가 지는 잠실철교를 감상하며 “서울 참 예뻐”라고 감탄하기도 했다.
홍현희는 자신의 옆으로 지하철이 지나가자 지하철을 따라잡으려는 듯 힘차게 달리며 극한의 열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달리기 후 제자리로 돌아오는 홍현희의 모습을 보던 제이쓴은 “자기 이렇게 보니까 진짜 말랐다. 살이 빠져서 어깨가 좁아 보인다”라며 최근 8kg을 감량한 홍현희의 체형 변화에 감탄을 쏟아냈다.
잠실 부근 한강까지 쭉 걷던 두 사람은 3.6km를 걸었다고 인증했으며, 홍현희는 한강의 야경을 보며 “일이 잘 안 풀리고 그랬을 때 혼자 여기서 엄청 걸었다. 집이 넓지 않으니까 어디 갈 데가 없어서 한강을 안방 삼았다. 그래서 저희가 사는 쪽 강북 한강보다 잠실 쪽 한강에 오면 옛날 생각이 많이 난다”라고 추억에 잠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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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채널 ‘홍쓴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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