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가 사랑하는 류준열, 새벽 4시에 무슨 일?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07.23 15: 10

‘혜리의 남자’ 배우 류준열의 새벽 감성이 터졌다. 
류준열은 23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오늘을 잊지 못할 거에요”라는 글귀를 남겼다. 이와 함께 보름달에 미치지 못한 달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류준열은 지난해 11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에서 첫 사진전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를 진행한 바 있다. 2019년 미국 여행에서 촬영한 사진들을 전시한 것. 

이 정도로 류준열의 아티스트 감성은 유명하다. 이번 달 사진도 역시 류준열다운 감성이 느껴진다. 팬들 역시 “잠들지 않은 류준열까지, 완벽한 새벽 4시구만”이라는 댓글로 호응했다. 
한편 류준열은 JTBC 10주년 특별기획 ‘인간실격’에서 전도연과 호흡을 맞춘다. ‘인간실격’은 인생의 내리막길 중턱에서 문득 ‘아무것도 되지 못했다는 것’을 깨닫는, 빛을 향해 최선을 다해 걸어오던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류준열은 아무것도 못될 것 같은 자신이 두려워진 청춘 끝자락의 남자 강재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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