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에일리 향한 애정 "한국 와서 얼마나 많은 힘듦을.."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07.23 14: 43

가수 에일리가 박효신의 ‘눈의 꽃’ 리메이크곡을 내놓은 가운데 홍석천이 폭풍 응원에 나섰다. 
홍석천은 23일 개인 SNS에 “에일리 나의 디바 무대 위에선 디바 오빠 앞에선 한없이 귀여운 여동생. 어린 나이에 가수의 꿈을 갖고 한국에 와서 얼마나 많은 힘듦을 겪었을까”라는 글을 적었다. 
이어 그는 “멋지게 너의 길을 걸어가는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꿈을 꾸는 모든 이에게 희망을 노래하렴. #박효신 #눈의꽃 #리메이크”라는 애정어린 메시지를 덧붙였다. 

에일리는 이날 오후 6시, ‘싸이월드 BGM 2021’ 프로젝트의 네 번째 리메이크곡 ‘눈의 꽃’ 음원을 발표한다. 이는 싸이월드의 BGM 데이터를 분석해서 나온 역대 톱100 곡을 MZ세대가 좋아하는 가창자들이 나서서 다시 부르는 프로젝트다.
에일리는 소유, 기프트, 가호에 이어 네 번째 주자로 나섰다. 에일리가 새롭게 재해석한 2021년 버전 ‘눈의 꽃’은 원곡 특유의 감성에 에일리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더해져 탄생했다. 23일 오후 6시 공개 예정. 
/comet568@osen.co.kr
[사진]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