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역시 톱모델..과거 화보 촬영장서 셀프 커트 '파격'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07.23 14: 14

모델 장윤주가 파격 화보를 공개했다. 
장윤주는 22일 개인 SNS에 “2009년 내가 좋아하는 화보. 현장에서 머리를 단발에서 짧은 커트로 잘랐던. 과감하고 소올 충만 했던 나”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그는 “그 한컷을 만들기 위한 계산된 고집과 어디로 흘러갈지 모를 본능을 믿고. 참 즐겁게도 놀았다. ㅋ #좀놀고싶다 #집콕하며뒤적뒤적예전사진들찾아보기”라는 글을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장윤주는 자신의 머리카락을 붙잡고 가위로 직접 자르고 있다. 결과물은 쇼트커트다. 그야말로 파격 콘셉트의 화보인 셈. 지금보다 너무나 앳된 장윤주의 얼굴은 보너스다. 
1997년부터 모델 일을 시작한 장윤주는 송경아, 한혜진 등과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모델로 성장했다. 이 외에도 각종 예능을 비롯해 영화 ‘베테랑’, ‘세자매’ 등에서 활약하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뿜어냈다.  
지난 2015년 5월에는 연애 5개월 만에 4살 연하의 패션사업가와 결혼에 골인했다. 2017년 1월 딸 리사를 낳은 그는 일과 가정을 다 잡으며 사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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