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입덕요정, 전세계는 지민앓이 중 (종합)[Oh!쎈 레터]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07.23 14: 49

방탄소년단 지민의 개인 영향력이 급속도로 확장되고 있다. 국내를 넘어 전 세계에서도 ‘입덕 요정’ 지민의 매력에 흠뻑 취했다. 
최근 미국 빌보드는 공식 홈페이지 내 핫100 차트 메인 페이지에 방탄소년단 지민, BIA & 니키 미나즈, 포스트말론의 사진을 내걸었다. 방탄소년단이 이 차트에서 '버터'(Butter)(7주 연속 1위)에 이어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로 8주 내내 1위를 차지하자 특별히 내놓은 썸네일이다. 
인상적인 건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 중 지민의 사진을 콕 찍어 대문에 걸었다는 점이다. 덕분에 지민의 비주얼에 전 세계 아미 팬들이 또다시 심쿵했다. 사진 속 지민은 특유의 몽환적이면서 섹시한 소년미를 발산하며 대한민국의 얼굴로 거듭났다.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무대 위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rumi@osen.co.kr

그의 매력은 바다 건너 일본에서도 제대로 통했다. 일본 남쪽지역 류큐신보 신문사에 방탄소년단과 지민에게 입덕하는 과정을 담은 만화가 실린 것. 작가는 방탄소년단의 노래 ‘내 방을 여행하는 방법’(Fly to my Room) 속 지민의 목소리에 매료됐고 무대를 본 뒤 더욱 빠졌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춤 되고 노래 되는 사람은 많지만 지민이 주는 특별함이 있다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무대 위에서의 멋짐, 귀여움, 따뜻한 인성과 지극한 팬 사랑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접하며 지민의 매력에 갈수록 빠져들었다고 고백했다. 
[OSEN=사진팀][사진] MMA 2020 제공
이쯤 되니 마법 같은 매력으로 지구촌을 홀린 지민이다. 아시아 각국의 팬들은 지민의 따뜻한 마음씨처럼 함께 나누고 싶다며 각종 선행과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내 팬들 또한 '#지민이처럼_마음나누기' 해시태그와 함께 선행에 앞장서고 있다. 중국 팬들은 앞서 제주항공 비행기에 래핑 광고를 펼쳐 화제를 모았다. 
전 세계가 지민의 눈웃음, 비주얼, 목소리, 춤사위, 센스, 인성, 팬 사랑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OSEN=사진팀][사진] MMA 2020 제공
방탄소년단 지민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jpnews@osen.co.kr
팬들이 입장을 기다리며 사진을 찍으며 즐거워하고 있다. /ksl0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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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빌보드, MM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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