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여파' 첼시, 아스날 이어 프리시즌 친선전 취소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21.07.23 09: 09

아스날에 이어 첼시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의심 사례가 발생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23일(한국시간) 첼시서 코로나19 감염 의심자가 나와 아일랜드 1부리그 드로이다 유나이티드와 프리시즌 친선전을 취소했다고 보도했다.
첼시는 22일 드로이다와 무관중 친선 경기를 치르려고 했지만, 코로나 변수로 일정에 차질을 빚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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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아스날이 코로나19 여파로 미국 프리시즌 투어를 취소한 바 있다.
아스날은 이달 미국에서 에버튼(잉글랜드), 인터 밀란(이탈리아), 미요나리오스(콜롬비아)와 플로리다컵 경기를 하려고 했지만, 팀에서 복수의 코로나19 감염자가 나와 무산됐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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