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남편♥︎' 홍지민, 잔액이 13만원?..저작권료 1151원 입금돼 부자됐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07.23 08: 29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뜻밖의 저작권료 입금에 감격했다. 
홍지민은 23일 오전 개인 SNS에 “어머나 귀한 돈이 입금되었습니다 !!!!!!!! 우와 저도 저작권 받는 여자예요 ㅎㅎㅎㅎ 아 웃겨 그래두 받는 건 받는거잖아요 금액이 중요한 건 아니잖아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뜻하지 않게 입금된 돈. 이 귀한돈으로 뭘할까요? ㅋㅋㅋ 시작은 미약하나 끝은 창대하리라. 제가 작사한 ‘국민여러분’ ‘나를위해’ 많이 들어주세용! 1일 1곡 ㅋ 가즈아. 전 지금 울산으로 달려가는 중입니다 쬐매만 기다려주이소”라고 덧붙였다. 

함께 올린 사진을 보면 이날 오전 그의 계좌에 1151원이 입금됐다. 홍지민은 지난해 10월 힐링송 ‘국민여러분’을 발표했는데 이에 따른 저작권료가 한국음악저작권협회으로부터 입금된 것. 덕분에 잔액은 13만 6180원으로 늘어났다. 
한편 2006년 한 살 연상의 도성수 씨와 결혼한 홍지민은 2015년 첫째 딸 로시, 2017년 둘째 딸 로라를 낳았다. 특히 89kg에서 32kg을 감량한 다이어트 몸매를 꾸준히 유지해 팬들을 흐뭇하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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